나은요양병원, 일터혁신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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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요양병원, 일터혁신우수기업 선정
  • 의료&복지뉴스
  • 승인 2021.12.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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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인증

전주 나은요양병원(원장 안소희)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터혁신우수기업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협력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나은요양병원은 시간선택제 적합 직무를 도출해 신규 인력을 창출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문화를 개선했다. 

또 근태관리 전산화와 초과근무가 잦은 직종에 대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통해 초과근무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2년 초과근무자 비율을 10% 미만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동종업종에 있는 병원과 연계해 각 1억원씩 출자해 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 나은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가면서 긍정적 변화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바탕으로 발전해가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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