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잘못된 급여체계로 인한 4대 보험료 과오납 등을 개선해 요양병원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4일 요양병원이 잘못된 급여체계를 점검하고, 4대보험 과오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잘못된 급여체계를 개선해 최근 5년 새 약 40% 인상된 4대 보험료의 과오납을 해소하면 병원경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에 따르면 급여체계를 바로잡은 결과 A의료재단, B요양병원은 매년 각각 2,000만원, 3,000만원의 4대보험 과오납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컨설팅을 신청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2021년 11월 개정한 임금명세서 교부의무와 관련해 대응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출신으로 30년 경력의 공인노무사가 급여체계 개선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참여함에 따라 요양병원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급여체계 개선 자동화시스템은 공인노무사와 전문가들이 노동법, 세법, 4대보험 관련법을 연구해 구축한 것이어서 매년 절세, 4대보험료 절감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중소기업지원연구소의 설명이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자문노무사가 있지만 4대보험 과오납이 발생하거나 △임금명세서를 세무법인에서 작성하고 교부하거나 △새롭게 개정된 임금명세서 양식으로 교부하지 않는 요양병원이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지원연구소는 요양병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한 상태다.

요양병원 과오납된 4대 보험료 절감항목 조회 및 상담 전화: 1522-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