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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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2.04.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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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10일 후보자로 지명
정호영 후보자 "두터운 복지 실현 최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을 지명했다. 

정호영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정호영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정호영 후보자는 37년간 암수술과 의료행정에 몸담아 왔고, 2020년 대구 코로나19 창궐 당시 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증환자와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막고, 운영체계의 틀을 잡았다"고 밝혔다.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코로나19로 악화된 국민 건강과 취약계층 삶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자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아동, 청소년, 부모, 노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고,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영 후보자는 1960년 생으로 대구 영신고, 경북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경북대병원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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