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방향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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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방향 논의 착수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2.05.30 0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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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1차 회의…"최대한 빨리 협회안 마련"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기평석)는 윤석열 정부가 요양병원 간병모델 마련을 국정과제로 채택함에 따라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회안 마련에 착수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27일 제1차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TFT 회의를 열었다.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TFT는 남충희 수석부회장이 위원장, 노동훈 홍보위원장이 간사를 맡았다. 

또 김기주 부회장, 김양빈 상근 부회장, 이윤환 기획위원장, 지승규 정책위원장, 이민우 홍보이사, 김병철 윤리이사, 박성백 부산회장, 이운용 대구회장, 김정연 전북회장, 김영진 이사, 최항석 이사, 안병태 이사, 정연수 동해요양병원 이사, 고은재활요양병원 고길준 병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TFT 남충희 위원장은 "국민들의 입장에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모델을 마련해야 정부를 설득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협회안을 마련해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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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2022-05-30 13:43:02
어설픈 간병 급여화를 정부에 제안할거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마세요.
대형 병원 뿐만 아니라 여러 병원들의 의견을 모아야 합니다.
자칫하면 간호 등급제처럼 간병인 구인난이 되려 심화되고, 이 제도가 오히려 족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간병인들만 신날 일이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