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이 암통합면역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가족사랑통합면역센터 개소식에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김제 우석병원 이종주 병원장, 지역 주민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은 "가족사랑통합면역센터는 치유와 치료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전북 서부권 유일의 면역센터"라면서 "환자 중심의 개인별 맞춤치료를 원칙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해 효과적인 면역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사랑통합면역센터는 암환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진과 함께 ▲암세포를 자연사 시킬 수 있는 네모써모스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고압산소치료기 ▲도수재활센터 ▲뷰티센터 등을 갖추고 임상 영양사가 상주하면서 환자들의 영양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아울러 VIP&1인실의 모션배드, 호텔형 병원시설과 숲체험 및 다양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통합적 전인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만 이사장은 "최신 의료장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평화로운 최고의 통합면역센터로 만들 계획"이라며 "암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암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가족사랑통합면역센터 문의: 063-540-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