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대집 회장 대정부 투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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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대집 회장 대정부 투쟁 지지"
  • 안창욱
  • 승인 2018.04.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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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들은 신임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현 의료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그에 따른 대정부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를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의협 대의원들은 22일 대의원총회 직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정부와 사법당국은 비상식적인 저수가로 인해 적자를 낼 수밖에 없는 중환자실 운영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의료인들을 무리하게 구속시켜 이 땅의 모든 의료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의원회는 문재인 케어는 현실적인 재정 확충의 뒷받침 없이는 그 실현이 불가능하며 졸속으로 강행할 경우 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질 것이라며 정부는 관련된 모든 정책 시행을 즉각 중지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대의원회는 정부는 모든 의료제도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는 저부담, 저보장, 저수가의 3저 문제를 해결하고 제대로 된 보장성 강화를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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