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과연 돌파구는 없는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국회 도서관 421호에서 4월 24일(화)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상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인숙(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심상정(정의당), 국회의원 양승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소하(정의당), 국회의원 정춘숙(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도자(바른미래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5개 외과계 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외과계 주요 학회는 물론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5개 외과계 기피 현상에 따른 인력부족현상과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 전국 권역외상센터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귀순 북한군 병사 집도의였던 이국종 대한외과학회 특임이사 등 외과계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의료현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