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원 수가협상 결렬…공단 '1.6%'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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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원 수가협상 결렬…공단 '1.6%' 제시
  • 의료&복지뉴스
  • 승인 2024.06.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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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의 내년도 수가(환산지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병원 수가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건강보험공단과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는 2025년 법정 수가 협상 마지막 날인 31일 합의점을 찾기 위해 밤샘 협상을 이어갔다. 

건보공단은 병원협회에 대해 1.6%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병협이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며 거부해 결렬됐다. 

의사협회는 건보공단이 1.6% 인상안을 제시하자 자정 무렵 일찌감치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다. 

반면 약사회는 2.8%, 치과의사협회는 3.2%, 한의사협회는 3.6% 인상안에 합의하며 협상을 타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의원, 병원에 적용할 내년도 수가를 심의 의결하기 위해 조만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선례를 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공단과 의약단계간 수가 협상이 결렬될 경우 건보공단이 제안한 최종 수치로 의결해 왔다.

따라서 내년도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가는 1.6% 인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는 입원환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병원의 경영난이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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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2024-06-03 12:25:46
병원협회에서 요양병원은 나왔으면 합니다.
한의사 약사 치과가 3프로대인데
1.9? 요양병원들끼리 뭉치지않으면 안됩니다.
자정능력높이고 간병비, 진료비 할인하는곳은 서로 감시하여 이 치킨게임을 그만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