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 위기의 요양병원, 수가 개선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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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위기의 요양병원, 수가 개선 방안은?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4.08.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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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협회, 내달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집중 논의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존폐 위기의 요양병원, 지속 가능한 노인의료·돌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9월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요양병원 임직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추계 학술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추계 학술세미나 프로그램을 보면 첫 번째 세션은 임선재(더세인트요양병원장) 협회 수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요양병원 수가 개선방안 △요양병원의 올바른 기능을 위한 수가체계에 대한 협회 의견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은 가혁(인천은혜병원장) 협회 학술위원장이며 주제 발표는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개요 및 계획 △노인환자 욕창 관리와 예방: 임상 지침 및 효과적 치료 전략 △노인환자에서의 배뇨 관리: 유치도뇨관 삽입 및 관리의 임상적 접근 등이다. 

세 번째 세션(좌장 안병태(더조은요양병원장) 협회 부회장)에서는 △간병 지원 시범사업 경과와 문제점을 다룬다. 

네 번째 세션은 감염관리 분과(감염관리실 인력 교육)로 △병원 내 환경관리체계 △청소 및 환경소독 방법, 평가 △물, 공기, 환기 관리 △병원 내 환경관리의 실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감염관리 분과 교육은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ICCON)이 주최하며, 감염관리실 근무 인력의 4시간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따라서 강의 신청 전에 반드시 ICCON(중소병원감염관리네트워크) 중소병원감염관리네트워크에 먼저 회원 가입하고, 제시된 양식에 따라 정확히 기입해야 한다. 

추계 학술세미나는 500명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며, 한 번에 최대 5명 신청 가능하다(추가 인원이 있는 경우 설문을 한번 더 작성해야 한다). 감염관리 분과는 선착순 150명으로 마감하며, 세부 강의 주제는 추후 공지된다. 교육 관련 문의: 02-719-5678(2) 조성진 과장, 조용진 대리

대한요양병원협회 추계 학술세미나 신청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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