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가족사랑 연합 QI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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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가족사랑 연합 QI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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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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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요양병원 'contact? perfect!' 대상 수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등 3개 요양병원은 최근 2024년 제14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 열린 연합 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각 부서에서 시행한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3개 요양병원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구연발표에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11팀이 포스터발표에 함께 했다.

구연 발표는 ▲뻔한 치료? NO, FUN한 치료! YES!! ▲간병 안정화를 통한 간병 만족도 향상 ▲표준진료지침 적용으로 폐렴치료의 질 향상 도모 ▲연하(삼킴)장애 교육을 통한 환자 연하장애 이해도 증진 교육 및 소통과 공유 ▲ATP 측정을 통한 다제내성균(MDRO) 환자가 입원한 감염병실에 대한 청소 및 소독 실태 개선 ▲환자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지침개발 ▲contact? perfect! (기본에 충실하자) ▲치료식 연구 TF 활동을 통한 오감만족 식이개발 ▲원예활동을 통한 장기입원 환자의 우울감 감소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를 통한 치료실 안전 관리 강화활동 ▲쌍끌이 전략을 활용한 입원유입 증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QI 활동 발표 결과 ‘contact? perfect!(기본에 충실하자)’ 주제로 발표한 가족사랑요양병원 간호부 1병동이 대상을 차지했고, ‘연하(삼킴)장애 교육을 통한 환자 연하장애 이해도 증진 교육 및 소통과 공유’를 발표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작업치료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가족사랑요양병원 1병동 김보람 병동장은 "해마다 QI 활동을 진행하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시작은 어렵지만 끝은 하길 잘했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QI 성과 경진대회를 경험하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QI 활동을 진행해 모든 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효사랑&가족사랑요양병원 연합 QI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실행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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