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11개 병의원 정기 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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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11개 병의원 정기 현지조사
  • 안창욱
  • 승인 2018.06.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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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6개, 요양병원 13개, 의원 71개 등 대상
입원 및 내원일수 거짓청구 등 집중 실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111개 요양기관을 선정해 정기 현지조사에 착수한다.

12일 심평원은 6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건강보험과 관련한 정기 현지조사는 14일부터 시작하며 의료기관과 약국 94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중 현장조사는 병원 5, 요양병원 10, 의원 22, 한의원 13, 치과의원 4, 약국 1개 등 총 55개를 선정해 착수하며, 서면조사는 의원 39개가 대상이다.

현장조사 대상 요양기관들은 입원 및 내원일수 거짓청구, 요양급여산정기준 위반 청구, 기타 부당청구 가능성이 높아 명단에 올랐다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복지부는 같은 기간 의료급여비용 부당청구와 관련한 현지조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의료급여 현지조사는 병원 1, 요양병원 3, 의원 10, 약국 3개 등 17개를 대상으로 한다.

심평원은 이들 요양기관이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급권자 청구 상위기관 사회복지 시설 내 촉탁의 진료비용 부당청구 입원·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 청구 의약품 부당청구 인력 관련 부당청구 등이 의심돼 조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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