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손요양병원(병원장 손덕현) 임직원 일동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행중인 착한일터캠페인에 동참해 10일 ‘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손요양병원은 지난 2016년 1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계좌’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임직원 150명이 동참해 매달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왔으나 기부활동을 더 확대하기 위해 착한일터캠페인으로 변경하게 됐다.
이손요양병원은 2018년 10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손 그린서포터즈’를 출범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손요양병원은 앞으로 ‘착한일터’를 통한 모금액의 일부를 이손 그린서포터즈가 활동 중인 지역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병원장은 “오늘 이렇게 작은 금액이지만 직원들 한명 한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런 나눔의 뜻을 함께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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