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요양병원 15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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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요양병원 1500개 돌파
  • 안창욱
  • 승인 2018.09.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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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과 건보공단,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발간
요양병원 전년 대비 7.1% 증가해 1529개 집계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전국의 요양병원이 2017년 기준으로 1500개를 넘어섰다.

심평원과 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국의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은 91545개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의료기관은 69808(76.3%), 약국은 21737(23.7%)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중 상급종합병원은 전년과 같은 43, 종합병원은 298개에서 301(1%), 의원은 3292개에서 3938(2.1%), 치과는 17246개에서 17607(2.1%), 한방은 14150개에서 14423(1.9%)로 늘었다.

요양병원은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20161428개에서 1529개로 7.1% 증가했다.

반면 병원은 1514개에서 1466개로 3.2% 감소했다.

2017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693,3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고, 급여비는 518,225억 원으로 전년보다 7.2% 늘어났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80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를 차지했다.

노인진료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2016252692억원에서 2017283,247억 원으로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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