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 지적
우리나라 의사 수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적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인구 1000명당 OECD 국가 임상 의사 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3명으로 비교 가능한 OECD 26개 회원국 중 가장 적었다.
OECD 회원국의 인구 1,000명 당 평균 의사 수는 3.3명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린다면 무엇보다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와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의사부터 우선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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