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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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대폭 개편
  • 안창욱
  • 승인 2018.10.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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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표 37개에서 18개로 축소
진료개선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중심 개선

 

2019년부터 시행하는 2주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는 평가지표가 37개에서 18개로 줄고, 진료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중심으로 개편된다.

심평원은 262주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제1주기, 제2주기 평가지표 비교
제1주기, 제2주기 평가지표 비교

2주기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2019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지표가 15(구조 4, 진료 11), 모니터링 지표가 3개다.

구조영역 평가지표는 의사 1인당 환자수 간호사 1인당 환자수 간호인력 1인당 환자수 약사 재직일수율 등이다.

진료영역 중 과정 지표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입원시 MMSE 검사 실시 환자분율 당뇨병 환자 중 HbA1c 검사 실시 환자분율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 요실금이 있는 환자 중 배뇨훈련을 받고 있는 환자분율 등이다.

진료영역 중 결과 7개 지표는 전원 비교 5% 이상 체중감소 환자분율(신설) 욕창이 새로 생긴 환자분율 욕창 개선 환자분율 중등도 이상의 통증 개선 환자분율(신설) 일상생활수행능력(ADL) 개선 환자분율(신설) ADL 유지 환자분율(신설) 180일 이상 장기입원 환자분율(신설) 등으로 확정됐다.

모니터링 지표는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률(신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률(신설) 지역사회 복귀율(신설) 등이다.

심평원은 29일부터 116일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서울에서 2주기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2주기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세부계획은 의료&복지뉴스 'Download'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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