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의 몇 년이 본격적인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 것”이라면서 “정부는 저출산 고령사회대응을 위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아이와 노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과정이 어려움이나 희생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과 지지가 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장관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커뮤니티 케어가 지역사회의 노인돌봄 수요와 상황에 맞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비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치매서비스 제공기관의 전국 확대로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노인 일자리 10만개 추가와 노인돌봄서비스 확충을 통해 노인들의 노후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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