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는 최종녀 함춘너싱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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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는 최종녀 함춘너싱홈 원장
  • 장현우 기자
  • 승인 2019.0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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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수상자로 최종녀 함춘너싱홈 원장(56)을 선정했다.

수상자인 최종녀 원장은 1985년부터 2002년까지 한양대병원과 의정부 백병원 간호사를 거쳐 이후 6년간 포천 자혜의집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청운실버센터 원장과 마추미실버케어 응암점 원장으로 재직하며 다른 기관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모델 역할을 통해 현재 서울형 데이케어시설이 189개로 확대되는데 기여했으며, 이 사업이 서울의 10대 우수 사업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 원장은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14년 설립한 서울요양원에서 3년간 팀장 겸 총괄케어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케어매니지먼트를 활용한 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전산화해 입소자들에게 효과적인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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