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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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
  • 안창욱
  • 승인 2019.0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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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2111개 병동 46병상을 지정받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18일 통합병동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고용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그간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가정생활을 할 수 있고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장애 중증도가 높고 장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 등 입원환자 90% 이상이 1:1 간병을 받고 있는 국립재활원의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간호인력 등을 배치한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으로 환자 간병 부담 완화는 물론 빠른 사회복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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