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병의원 103곳 정기 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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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병의원 103곳 정기 현지조사
  • 안창욱 기자
  • 승인 2019.03.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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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사계획 공개…건강보험 92곳, 의료급여 11곳
입내원일수, 진료비 산정기준 위반 등 집중조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보건복지부는 병원과 약국 103곳을 대상으로 3월 정기 현지조사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건강보험, 의료급여 진료비 거짓청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3월 정기 현지조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과 관련한 정기 현지조사 대상은 모두 92곳이다.

이 중 현장조사 대상은 종합병원 1곳, 병원 2곳, 요양병원 14곳, 한방병원 4곳, 의원 14곳, 한의원 2곳, 치과의원 4곳, 약국 3곳 등 44곳이며 입원 및 내원일수 거짓청구, 진료비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약품 행위료 대체증량 등을 집중 들여다볼 계획이다.

서면조사 대상은 의원 8곳, 치과의원 20곳, 약국 20곳 등 48곳이며, 구입약가 부당청구, 약국 조제료가산 부당청구, 방사선 단순촬영 후 증량청구, 미신고·미검사 장비 사용 후 부당청구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의료급여 진료비와 관련한 정기 현지조사는 병원 2곳, 요양병원 5곳, 의원 1곳, 한의원 2곳, 약국 1곳 등 11곳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방향은 미근무, 비상근 인력 부당청구, 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청구, 촉탁의 관련 부당청구, 내원일수 거짓청구, 외박수가 등 산정기준 위반청구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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