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 일차의료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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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 일차의료학술상
  • 장현우 기자
  • 승인 2019.08.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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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 공동으로 시상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

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이 선정됐다.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는 30일 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가혁 원장은 일차노인진료 환경에서 가정의들이 접하게 되는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출판하며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JAMA(미국의사협회지) 5월호에 자주색 집뇨관 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me)에 대한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하기도 했다.

가혁 원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서 각각 주치의와 촉탁 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노인요양병원 진료지침서를, 2018년에는 노인요양원 지침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노인포괄평가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노인포괄평가 포켓카드`를 제작해 노인의 일차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인들에게 노인포괄평가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한요양병원협회 학술이사, 대한노인병학회 요양병원협력정책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노인의학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정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리에서 노인 의학, 노인 간호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등 후배들의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시상식은 10월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가혁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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