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요양병원 93% 간병비 급여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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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요양병원 93% 간병비 급여화 찬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10.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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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뉴스 요양병원 간병실태 설문조사
"간병의 질 상향 평균화 방안 마련 시급하다"

의료&복지뉴스 설문조사: 간병비 급여화 압도적 찬성
 
간병비 수거율
요양병원들은 입원환자로부터 간병비용을 수납 받아 간병인 용역회사에 지급한다. 그런데 간병비수거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간병비 수거율을 보면 제주권이 100%, 수도권이 86%, 강원권이 83%로 높은 편이었지만 충청권은 67%, 영남권은 56%에 불과했고, 호남권은 29%에 지나지 않았다.

간병비 수거율이 100%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환자들에게 간병비 전액을 받지 못해 요양병원들이 환자를 대신해 간병비 차액을 간병인 용역회사에 지급하고 있다는 의미다. 

간병비 급여화 찬반
요양병원 간병비를 급여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설문조사에 응한 83개 요양병원 가운데 77개(93%)가 간병비 급여화에 찬성했고, 반대는 6개(7%)에 불과했다. 

간병인 1인당 적정 환자 수
간병인 1명 당 몇 명의 환자를 담당하는 게 적정할까?

이 질문에 수도권 요양병원들은 평균 4.9명이 적절하다고 대답했고, 충청권은 6.5명, 호남권은 6.6명, 영남권은 6.9명, 강원권은 6.4명, 제주권은 6.5명이라고 응답했다.

간병인의 적정 근무형태
간병인의 근무형태는 12시간 교대제가 적절하다는 대답이 많았다.

간병인의 적정 근무형태를 묻는 조사에서는 24시간 전일제가 13명(15%), 24시간 교대가 22명(26%), 12시간 교대가 41명(48%), 8시간 교대가 8명(9%), 기타가 2명(2%)를 각각 차지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간병인들의 나이, 근무형태, 담당 환자 수, 간병비 수거율이 천차만별이어서 간병의 질을 상향 평균화하기 위해서는 간병비 급여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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