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지속…집단시설 각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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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지속…집단시설 각별 주의"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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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의사환자 증가추세…예방접종 해 달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등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 낮다.

질병관리본부는 "연령별로는 7~12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소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돼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진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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