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들 연탄봉사 대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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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들 연탄봉사 대거 동참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1.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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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요양병원에서 50여명 참여해 구슬땀
손덕현 회장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속"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최한 '2020 사랑의 연탄봉사'에 부산지역 요양병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부산 연제구에서 연탄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봉사에는 감천참편한요양병원(이사장 박성백), 금강요양병원(이사장 전병윤), 부곡요양병원(원장 김규형), 사상중앙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이사장 조금옥),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 인창대연요양병원·인창요양병원(이사장 염순원), 해뜨락요양병원(원장 전경욱), 부산노인전문제3병원(이사장 서덕웅) 등에서 50여명이 동참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0 사랑의 연탄봉사'는 지난 7일 전주를 시작으로, 8일 포항, 9일 대전, 10일 구리, 14일 연천, 15일 부산을 거쳐 17일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요양병원협회는 저소득층 10여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8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부산 연탄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요양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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