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싸게, 복지몰도 이용…메디공구 선풍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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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싸게, 복지몰도 이용…메디공구 선풍적 인기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1.07.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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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후 200여개 요양병원 신규 회원 가입
최저가+복지몰 이용+편리 3마리 토끼 잡았다

요양병원 전문 오픈마켓 플랫폼 메디공구에 한달 새 200여개의 병원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메디공구에 따르면 최근 의료소모품을 재정비하고, 전국 최초로 기저귀, 위생용품, 의료소모품을 동시 발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리뉴얼 한 뒤 200여개 요양병원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특히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이를 메디공구 복지몰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가격, 편리성, 혜택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디공구 바로 가기

메디공구 채현수 과장은 "적립금을 이용해 메디공구 복지몰에서 세탁기, 에어컨 등의 병원용 가전을 구매하거나 KTX 기차표를 구매하는 회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메디공구 복지몰을 이용해 TV, 냉장고를 교체할 경우 시중가보다 15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채현수 과장은 "코로나19로 애쓰는 전국 요양병원의 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메디공구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언제나 요양병원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공구는 요양병원의 규모에 따라 같은 상품을 다른 가격에 구매하는 시장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규모가 작은 병원이든, 큰 병원이든 인터넷 최저가의 같은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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