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까지 보호하는 페이스쉴드 '에어스노클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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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까지 보호하는 페이스쉴드 '에어스노클러' 출시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2.04.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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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코로나19 감염 방지 '클린 스페이스'도 시판
클린 스페이스
클린 스페이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이 코로나19 확진을 방지할 수 있는 1인 클린 스페이스와 에어스노클러를 최근 출시했다.   

클린 스페이스는 사무실 안에 설치하되, 개인별 독립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열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에서 생산한 'PTFE 울파필터(99.9999%, 0.1㎛)'를 장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차단된 깨끗한 공기만 내부로 유입시키고 양압상태를 유지해 클린 스페이스 내부에서는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대성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40년 반도체용 클린룸 기술로 고안한 것으로 지난해 KBS, 아리랑TV 등에서 ‘코로나시대의 스페셜한 아이템’으로 보도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클린 스페이스는 오피스 환경 뿐 아니라 호텔, 학교, 학원, 기숙사, 병원, 카페 등에 설치 가능하다. 

에어스노클러
에어스노클러

프리미엄 페이스쉴드라 불리는 '에어스노클러' 역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필터가 부착된 안면 보호용 제품이다. 

헤파필터(KF94)를 통해 외부 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나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이와 함께 숨 쉴 때 나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외부로 배출되는 것도 차단한다. 

현재까지 출시된 페이스쉴드, 일반 마스크와 다른 점은 눈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얼굴에서 외부와 노출되는 눈, 코, 입을 동시에 보호하는 얼굴 전면 보호 장비로 고안된 것이다. 

특히 눈까지 보호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망막의 점막을 타고 코로 침입하는 가능성을 차단한다. 안경과 함께 착용 가능하도록 고안됐으며, 특히 식당에서 에어스노클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고순도 필터 노하우를 기반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페이스쉴드와 클린스페이스는 앞으로 방역시장의 한 역할을 담당하고, 코로나 위기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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