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 효사랑가족, 김제가족사랑 두번째 봉사활동
전주 효도리사회사업단(단장 한진국)이 올 겨울 들어 두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봉사 활동에 나섰다.
효도리사회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직원과 직원 가족 100여명은 최근 연탄 1,800장을 전주 4곳, 김제 2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및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연탄 나눔 및 배달 봉사에는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더 뜻깊었다.
한 초등학생은 "연탄 한 장 한 장 나르다보니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졌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효도리사회사업단은 지난해 11월에도 모두 6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1,8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한편 효도리사회사업단은 효사랑전주요양병원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직원들의 기부문화로 만들어졌으며, 정성모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적인 단체로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효도리사회사업단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가정클린봉사 및 설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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