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회 전북지부, 더나눔플러스와 함께 진행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은 최근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지회장 임환), 사단법인 더나눔플러스(단장 임정희)와 함께 진행했으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 6쌍, 장수사진 16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과 내원 중인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과 장수 사진 촬영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면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촬영과 장소, 헤어, 메이크업 등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대한결핵협회 전북지회는 이동과 환복을 지원했고, 사단법인 더나눔플러스는 드레스 및 턱시도 등 웨딩촬영을 위해 지원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매년 장수사진을 촬영하다가 올해는 리마인드 웨딩도 함께 진행했는데 입원환자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감동적이었다”면서 “내년에는 직원 부모님들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버이날인 5월 8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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