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병원협회는 9월 20일 '요양병원, 위기의 노인의료 극복방안을 논하다'를 주제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27일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요양병원의 올바른 기능 및 역할을 모색하고 직무 향상을 위해 의료분과, 행정분과 및 감염관리 분과로 구성하고, 노인의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요양병원 대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계학술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요양·돌봄 통합 서비스 방안을 주제로 협회 김기주 부회장이 주제 발표하며, 보건복지부와 이경아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인 의료분과에서는 △노인환자의 욕창 특성 및 관리 △노인환자들의 존엄을 위한 배뇨 관리 △항정신성약물의 올바른 사용과 제도개선 등을 다룬다.
세 번째 행정분과 세션에서는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지표의 문제점과 쟁점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의료자원 원가분석 △효율적인 병원 세무회계 운영 사례 및 방안 △요양병원 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낙상 중심)을 주제로 한다.
네 번째 감염관리 분과에서는 요양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추계학술세미나 신청은 9월 15일까지 50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서(구글폼 양식)는 협회 홈페이지 ► 공지사항 ► 2023 추계 학술세미나 안내 ► 게시글 내 구글폼 링크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