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나은요양병원(병원장 안소희)이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복지부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나은요양병원 안소희 병원장을 치매 극복의 날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나은요양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다양한 인지재활과 작업치료, 산책 활동, 이미용 서비스 등을 통해 치매 환자를 케어하며 의료진, 간병인력, 사회복지사, QPS 등 원내 전부서간 협업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의료봉사와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소희 나은요양병원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원내외 사업 개발 및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안재용 기획실장과 환자 케어 및 치매 극복 활동에 한마음으로 함께 한 직원들 덕분에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의료&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