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손의료재단, 25일 울산이손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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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손의료재단, 25일 울산이손병원 개원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4.01.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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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병상 규모로 검진과 인공신장실, 재활치료 등 시행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이사장 이정화)은 18년간 운영해오던 이손요양병원에 이어 울산이손병원을 개원했다. 

이손의료재단은 25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전문적 치료와 더 많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이손병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손요양병원의 전체 412병상 중 125병상을 울산이손병원 병상으로 지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건강검진, 인공신장실, 재활치료실, 내과, 외과 및 치과 진료를 울산이손병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손의료재단의 설립자인 손덕현 병원장이 울산이손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울산이손병원 손덕현 병원장은 "지난 18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했던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작지만 섬세한 노력으로 환자와 가족, 직원 모두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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