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1월부터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법정 응급의료기관 401개를 새로 지정해 2021년까지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35개,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126개,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은 239개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3일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에 지정받은 응급의료기관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응급의료체계의 중요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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