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이재성, 임희숙 등 ‘문화의 밤’ 공연
김연숙, 이재성, 임희숙 등 왕년의 인기가수들이 부천 가은병원(원장 기평석)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의 밤' 공연을 열었다.
가은병원은 13일 오후 31번째 문화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문화의 밤 행사는 MC 김철민의 사회로 1980년대 인기가수로 '믿어도 될까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을 부른 임희숙과 '촛불잔치' '기타 하나 동전 한닢'으로 큰 인기를 모은 이재성, '그날' '초연' 등의 인기곡을 남긴 김연숙, 한국무용을 전공한 이동덕 등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특히 임희숙은 6년간 꾸준히 가은병원 문화의 밤 행사에 출연해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은병원은 항암통합치료, 노인전문병원, 호스피스 2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암 등으로 투병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달 문화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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