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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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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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손요양병원 호스피스병동 리플렛 발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 호스피스병동은 최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정리한 리플렛을 발간했다.

이손요양병원은 우선 '완화의료 전문기관은 임종할 때 가서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오해에 대해 "그렇지 않다"면서 "적극적으로 통증 등을 증상치료하고,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는 아무 것도 해주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손요양병원은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과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해 심리적, 사회적 지지와 임종돌봄, 사별가족 돌봄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으며,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손요양병원은 완화의료전문기관이 비싸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간병 서비스와 선택진료비, 의원의 1인실, 병원급 이상의 2인실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해 환자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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