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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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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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입국자 감염 확인, 감염관리 강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오전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환자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조사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해 오늘 오전 확진환자로 최종 판명했다.

확진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중국 우한시 거주)으로,  입국 하루 전인 지난 18일 발병해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중국 우한시 병원에서 감기 처방을 받았고, 우한시 전통시장(화난 해산물시장 포함) 방문력이나 확진환자 및 야생동물 접촉력은 없다고 답변했다.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서 확인돼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상황이며, 항공기 동승 승객과 승무원 등 접촉자는 현재 조사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야생동물,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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