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용 에탄올에 이어 테이블마스크(가림막)를 공동구매하기 위해 요양병원의 신청을 받는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오는 17일까지 테이블마스크 공동구매에 참여할 요양병원의 신청을 접수한다.

테이블마스크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식사, 회의 등으로 다수의 사람들과 대면할 때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테이블마스크를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협회는 ㈜피투제이가 생산하는 테이블마스크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공동구매할 예정이다. 

㈜피투제이의 테이블마스크는 고투명 PP(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시야가 확보되고, 3단 접지 타입이어서 설치와 제거, 보관, 세척 및 소독이 용이하다.
 
테이블마스크 개당 가격은 소형(840*279cm)이 1400원, 대형(840*450cm)이 1700원이며, 40개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배송하고, 40개 미만은 3000원의 택배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오는 20일부터 입금확인 후 순차적으로 택배로 발송할 계획이다. 신청 문의: 대한요양병원협회 02-719-5678(내선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