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약품 요양병원에 항생제 5,300원 저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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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약품 요양병원에 항생제 5,300원 저가 공급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8.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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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엘약품, 9월부터 피리박탐주 판매

요양병원 전문 의약품 저가공급업체인 한국비엘약품(대표 노충환)이 9월부터 다산제약의 페니실린계 항생제 '피리박탐주(성분명 피페라실린나트륨·타조박탐나트륨)' 4.5g을 보험가보다 대폭 낮은 5,300원에 요양병원에 판매한다.

한국비엘약품은 9월부터 다산제약의 피리박탐주 4.5g이 건강보험에 등재됨에 따라 이에 맞춰 요양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요양병원 다처방 약품 중 하나이다.

한국비엘약품은 피리박탐주의 보험등재 기준가가 7,417원이지만 요양병원에는 5,3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비엘약품 노충환 대표는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요양병원에서 많이 처방하는 의약품 중 하나여서 공급단가를 대폭 낮춰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요양병원들이 약제비 절감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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