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폐쇄처치기로 환자 살린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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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폐쇄처치기로 환자 살린 요양병원
  • 안창욱
  • 승인 2020.10.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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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막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가능
로이맨 "누구나 사용 가능해 구매 증가"

치매환자 등이 식사 도중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 가운데 기도폐쇄처치기를 사용해 아찔한 응급상황을 모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요양병원은 최근 간식을 드시던 노인환자가 갑자기 목을 잡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병동 간호사는 의사를 호출한 뒤 간호스테이션에 보관중이던 기도폐쇄처치기를 꺼내 쓰러진 환자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노인환자의 입을 벌려 기도폐쇄처치기 흡입관을 넣고 풀 핸들(Pull Handle)을 잡아 당겼더니 기도에 있던 음식물을 빨려나오면서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의사가 상근하지 않는 K요양원에서도 지난 달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기도폐쇄처치기
기도폐쇄처치기

K요양원에 따르면 입소중인 노인이 라면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 

그러자 요양보호사가 재빨리 기도폐쇄처치기를 가져와 입속의 이물질을 꺼내면서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기도폐쇄처치기가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매 신청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도폐쇄처치기를 공급하는 로이맨 이호준 대표는 5일 “기도폐쇄처치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고, 의료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요양병원, 요양시설등에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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