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경영자 대상 간병급여화 방향 제시
  • 기사공유하기
요양병원 경영자 대상 간병급여화 방향 제시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2.07.13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양병원협회, 12일 광주에서 경영자 간담회 개최
14일 대구, 15일 부산, 19일 대전, 20일 서울 개최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기평석)는 12일 광주광역시에서 '2022 요양병원 경영자 간담회'를 열어 간병비 급여화방안 등을 설명했다. 2차 요양병원 경영자 간담회는 14일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이날 요양병원 경영자의 경영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광주 송하회관에서 5개 권역별 요양병원 경영자 간담회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요양병원 경영자 간담회에는 기평석 회장, 남충희 수석부회장, 김양빈 상근부회장, 장호직 호남권 회장, 최봉남 광주회장, 김정연 전북회장, 지승규 전남회장과 요양병원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양빈 상근부회장은 △요양병원 간병비급여화 추진 △요양병원형  집중치료실 기준 신설 추진 및 9인 이상 병실 입원료 감산 대응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신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대응 △코로나19 관련 요양병원 실태조사 결과 등의 협회 회무를 보고했다. 

이어 협회 박성국 사업이사(씨에이치교육 대표)가 '위드코로나시대, 요양병원 경영개선'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TFT' 위원장을 맡고있는남충희 수석부회장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협회의 대응방안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협회 남충희 수석부회장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방향을 설명하는 모습
협회 남충희 수석부회장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방향을 설명하는 모습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윤석열 정부가 요양병원 간병모델 마련을 국정과제로 채택함에 따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협회안을 마련중이다.  

권역별 요양병원 경영자 간담회는 14일 대구광역시, 15일 부산, 19일 대전, 20일 서울에서 이어진다. 문의: 대한요양병원협회 사무국(전화: 02-719-5678)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