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확진자 12월 7천명대에서 1월 5천명대 진입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요양병원의 확진자 역시 감소 추세가 뚜렷하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에 따르면 1월 2주(8~14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30만 563명으로 전주 대비 27.5%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2,938명,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5로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1월 첫째주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비율은 3.6%(1만 4,321명/39만 7,490명)로 전주 대비 0.1%p 감소했다.
감염취약시설 유형별 발생 현황은 요양병원이 37.7%(5,404명/14,321명), 요양시설이 35.1%(5,033명/14,321명), 주야간보호센터가 13.3%(1,902명/14,321명) 순이었다.

전체 요양병원의 주간 확진자도 12월 7천명 대에서 1월 들어 5천명대로 떨어졌다. 전체 요양병원의 주간 확진자 수를 보면 12월 2째주 7,256명에서 3째주 6,676명, 4째주 6,390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다가 1월 1째주에는 5,404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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