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천명대에서 1월 2주차 4,504명으로 감소
주간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31% 감소하는 등 완연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체 요양병원의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에 따르면 1월 3째주(15~2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0만 8,638명으로 전주 대비 30.6% 감소했다.
주간 누적 확진자는 12월 4째주 45.8만 명에서 1월 1째주 41.4만 명, 1월 2째주 30.0만 명, 1월 3째주 20.8만 명으로 감소세가 뚜렷하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월 1째주 5만 9,230명에서 1월 2째주 4만 2,931명, 1월 3째주 29,805명으로 나타났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7로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2월 3째주 3.8%에서 12월 4째주 3.7%, 1월 1째주 3.6%, 1월 2째주 4.1%를 차지했다.

전체 요양병원의 확진자 규모도 크게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요양병원 확진자 수는 12월 3주차 6,675명에서 12월 4주차 6,384명, 1월 1주차 5,033명, 1월 2주차 4,504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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