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협회, 질병관리청 등 전문가 초청해 의견 수렴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30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고위험군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이 집단 발병으로 인한 피해를 극심하게 겪은 바 있어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연구용역을 위탁받아 요양병원이 신종감염병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감시지표 및 매뉴얼, 제도개선 제언 등을 위주로 연구를 수행중이다.
협회는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 감염 관련 전문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구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의 요양병원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개발 관련 공청회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마포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C홀에서 온라인 동시 진행 방식으로 열린다.
이날 공청회는 요양병원의 신종감염병 대응 방안 및 제도개선(대한요양병원협회 김기주 부회장), 요양병원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시지표 대응 매뉴얼(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을 주제로 한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사전접수 바로 가기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의료&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