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지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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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지원 유지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3.09.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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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처방기관 1만 2천여 개 지정해 운영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이후에도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또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정 수의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조제 담당약국을 별도로 지정하고, 카카오맵을 통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되고, 기존에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으로 규정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가 운영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1만 2천여 개와 담당약국 5천여 개를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 전체 명단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통계 누리집(처방기관 명단 안내: https://ncov.kdca.go.kr/static/pclinic5.html, 담당약국 명단 안내 : https://ncov.kdca.go.kr/static/pclinic8.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요양병원은 810개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맵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변에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찾고 싶은 경우 카카오맵에 '코로나치료제처방'으로 검색하면 되고, 코로나19 치료제 담당약국은 '코로나치료제', '코로나치료제약국' 등으로 검색하면 해당 기관의 목록과 각각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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