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가족사랑 요양병원 QI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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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가족사랑 요양병원 QI 경진대회
  • 의료&복지뉴스
  • 승인 2023.09.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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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 참석해 14개 팀 구연발표, 18개 팀 포스터 발표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등 3개 요양병원은 최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제13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연합 QI 경진대회에는 3개 요양병원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시행한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구연발표에 14개 팀이 참여했고, 18개 팀이 포스터를 발표했다.

구연 발표는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위한 QR 코드 활용 ▲연하검사(C-ARM) 증가에 따른 환자 관리 방안 ▲투석 교육과 환자 맞춤형 식이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 활동 ▲치료 항목별 스케쥴 누락 zero화로 지표 관리 ▲소그룹 교육을 통한 간병인 역할 수행 개선 활동 ▲도수치료를 통한 환자의 독립적 일상생활 향상 활동 ▲혈액투석 환자 적정성평가 지표 관리 ▲기관 삽관 프로토콜 정립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대처 능력 향상 활동 ▲폐렴 환자의 고빈도 흉벽 진동요법을 통한 슬기로운 가래 배출 활동 ▲상처 관리 전문 프로세스 확립 ▲암환자 면역치료 활성화 ▲연명의료 결정 상담 체계를 통한 효사랑형 호스피스 환자 관리 ▲효과적인 병동 관리를 통한 병상 가동률 향상 활동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료 활성화 등이었다. 

QI 경진대회 대상은 ‘암환자 면역치료 활성화’를 발표한 가족사랑요양병원 통합면역센터가 차지했고, ‘기관 삽관 프로토콜 정립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대처능력 향상활동’을 주제로 활동한 가족사랑요양병원 1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바쁜 여건 속에서도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한 QI 활동을 지속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QI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계속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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