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병원협회는 이달 25일부터 부산, 광주, 대구, 서울, 대전에서 요양병원 감염관리 및 QPS 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11일 “의료법 시행규칙과 환자안전법 시행, 의료기관평가인증에 따라 감염 관리와 질 향상 및 환자안전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차 요양병원 감염관리 및 QPS 담당자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부산이 이달 25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 △광주가 27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 △대구가 31일 엑스코 314호 △서울이 11월 2일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 △대전이 3일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104호 등이다. 

감염관리담당자 전문교육은 요양병원 감염관리, 손위생 모니터링, 신종감염병 대응, 다재내성균 관리, 표준주의 및 격리의 이해, 직원감염관리 및 예방접종 등을 다룬다. 

이어 질향상 및 환자안전 (QPS) 담당자 전문교육은 요양병원 QPS 담당자의 역할, 요양병원 QPS 지표관리 및 질향상 활동 등을 주제로 한다. 

각 파트 별 4시간 교육수료증을 발급하며, 인증 수검 시 담당자 외부 교육수료 증빙이 가능하다. 특히 감염관리는 감염관리실 근무 인력의 법정 이수가 인정되며, QPS 교육은 200병상 미만의 QPS 담당자를 위한 것이다. 

전문교육 접수방법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접수는 협회 홈페이지 ► 공지사항 ► 「10차 요양병원 감염관리 및 QPS 담당자 전문교육」 안내 ► 게시글 내에 신청 링크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감염관리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ICCON 홈페이지 회원가입 정보가 필수다. 접수 마감은 각 지역 교육시작 2일 전 마감한다. 접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