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은 최근 완주군 소양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소길영)와 함께 완주군 소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2명의 진료원장을 비롯해 1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양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와플을 직접 만들어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