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 등 3개 요양병원 영양과 세미나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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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전주 등 3개 요양병원 영양과 세미나 공동 개최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3.11.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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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과 함께하는 맛있는 치료식' 주제로 신메뉴 품평회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등 3개 요양병원은 최근 제2회 영양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 3개 요양병원은 '효사랑과 함께하는 맛있는 치료식'을 주제로 제2회 영양과 세미나를 열었으며, 전라북도 영양사 및 조리사들도 초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암, 감염 환자의 면역식을 개발하고, 치료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전북지부 박영민 회장이 ‘치료식은 이렇게’를 주제 강연했고, 이어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윤지현 영양과장이 ‘효사랑의 맛있는 치료식’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3개 요양병원이 치료식 연구를 시작해 개발한 메뉴에 대한 품평회도 함께 열어 참석자들이 직접 시식해보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환자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음식은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보다 많은 치료식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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