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요양병원 퇴원환자 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방안 현장 의견 수렴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7개 권역에서 요양병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공단은 17일 요양병원 퇴원환자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요양병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퇴원환자 지원제도는 요양병원이 입원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층평가 및 퇴원지원 표준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및 조정할 경우 수가를 지급하는 제도다. 

요양병원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요양병원 퇴원환자지원 제도 설명 및 기본교육 신청 안내 △ 지역자원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자원 연계 방법 공유 △요양병원 퇴원환자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을 하게 된다. 

간담회는 △인천경기권(안양) 25일 건보공단 안양지사 5층 대강당 △서울강원권 4월 4일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 △광주전라제주권 8일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1층 대회의실 △대전세종충청권 9일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층 대강당 △대구경북권 17일 대구 반월당역 2호선 지하 3층 교육장 △부산울산경남권 18일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1층 대회의실 △인천경기(인천) 24일 콜라보마이스컨벤션센터 3층(인천 문학경기장) 등이다. 

참석 대상은 요양병원 대표자 또는 환자지원팀 필수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중 1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