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평균 57건의 ‘오진’으로 인한 의료사고 분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오진으로 인한 의료분쟁은 병원이 106건, 의원이 99건, 종합병원이 75건, 상급종합병원이 58건, 요양병원이 4건 등이었다.
김승희 의원은 "최근 있을 수 없는 의료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검사 소홀 등 의료진의 과오가 명백한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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