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경로 확인불가 확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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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경로 확인불가 확진 증가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0.05.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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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현 시점에서 전파고리 차단 중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환자 비율이 상승한 반면 방역망 내 환자 관리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중대본은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을 동향을 살펴보면 대규모 유행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12시 기준으로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25명이며, 서울이 106명, 경기 58명, 인천 40명, 충북 9명, 부산 4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클럽 방문이 96명, 가족이나 지인, 동료 등 접촉자가 129명이다.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는 1일 평균 23.2명으로, 이전 2주간의 8.7명에 비해 증가했다. 

또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환자 비율이 이전 2주간 6.6%에서 6.8%로 상승했고, 방역망 내 환자 관리 비율도 80% 미만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대본은 “안정적으로 1일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료 중인 환자 수가 700명 수준으로 감소해 병상 등 치료체계의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위험도 평가 결과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이태원 집단감염으로 인한 연쇄 감염이 반복되고 있어 현 시점에서 전파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확진자가 발생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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