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요양병원 일반식 수가 4,860원 5% 인상
  • 기사공유하기
내년 요양병원 일반식 수가 4,860원 5% 인상
  • 안창욱 기자
  • 승인 2023.12.1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발령…영양사·조리사·직영 가산도 조정
모 요양병원에서 환자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모 요양병원에서 환자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내년도 요양병원 건강보험 일반식 수가가 4,860원으로 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를 개정 발령했다.

내년도 입원환자 식대 개정 수가를 보면 일반식(일반 유동식, 연식 포함)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이 올해 5,090원에서 5,340원으로, 종합병원이 4,870원에서 5,110원으로, 병원과 정신병원, 요양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이 4,630원에서 4,860원으로, 의원급이 4,230원에서 4,440원으로 인상된다. 

치료식(당뇨식, 신장질환식 등)은 상급종합병원이 6,630원에서 6,960원, 종합병원이 6,230원에서 6,540원, 요양병원을 포함한 병원급과 의원급이 5,880원에서 6,170원으로 오른다. 

또 멸균식이 올해 1만 5,910원에서 1만 6,710원으로 조정된다. 

이와 함께 일반식 가산 중 영양사가 590원에서 620원으로, 조리사가 540원에서 570원으로, 치료식 영양관리료가 1인당 1,100원에서 1,160원으로, 직영 가산이 210원에서 220원으로 인상된다.

의료&복지뉴스 '회원가입' 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